포이동 재건마을 관련 강남구청이 다시 왜곡 중. 상하수도 공사를 일부 주민과 외부단체가 토지변상금 문제와 연관지어 막고 있어 오늘 단행하는 것이라고.
각서를 강요하며 토지변상금을 부과하고 압류재산 공매 날짜를 이야기하며 협박했고 주민들이 이를 거부하자 상하수도 공사 인부를 12월 2일 철수시켰으면서 말이다. 강남구청의 폭거에 여론이 들끓자 강남구청은 상하수도 공사만 하겠다고 이야기하기에 이르렀고 주민들은 주민총회를 통해 구청을 신뢰할 수 없다며 항의해왔다.
상하수도 공사를 실시하려고 한다는 구청의 발표와 달리 실제 구청은 어제도 마을주차장마저 휀스를 치려고 철거계고장을 전달하려고 했고 오늘 경찰력을 투입하여 마찰을 유도하려고 했다.
이에 주민들은 회의를 통해 상하수도 공사는 진행하되 마을주차장 부지를 폐쇄하려는 것을 막고 있다.
*구청의 왜곡발표 관련 기사: http://bit.ly/zoxhtX
*포이동주거복구공대위: http://club.cyworld.com/poi-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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