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성북당협 논평] 경비원 등 노동자 처우 후퇴시킨 아파트단지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사업 대상 선정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서울시 성북구 소재 월곡래미안루나밸리 아파트가 4년 연속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지난 10일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 수상단지인 루나밸리는 입주 13년차 아파트로 공동체활성화 단체인 다나눔회를 중심으로 2016년도부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공유와 소통, 나눔이 있는 월곡래미안루나밸리’라는 주제로 냅킨아트, DIY공방, 반찬나눔, 아나바다 장터, 옥상텃밭 가꾸기, 영화제, 달빛친구도서관 개관, 탁구교실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 위기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