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성북구의회 외유성 해외연수비 환수를 촉구하다

신희철0 2014. 2. 13. 08:06

 

어제 점심시간에 성북구의회 외유성 해외연수비 환수 촉구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구의회가 2011년 이후 성북구의회 외유성 해외연수의 총체적 부실이 확인된 것임에도 구의원 개별적으로 해당 경비를 반납하는 것으로 조용히 마무리하려는 모습에 대해 유감입니다. 작년 터키 추태 관련 사과문만 당시 발표했을 뿐 총체적으로 제6대 구의회 외유성 해외연수가 확인된 지금 구의회에 대해 구민의 신뢰가 바닥난 상황에서 최소한 구의회의 책임있는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성북구 내에서는 이번 감사 결과가 편향된 것처럼 호도하고 있습니다. 사태 해결에 책임있는 자세를 바랍니다.

 

노동당, 즐거운교육상상을 비롯 지역 진보정당 및 시민사회단체, 개인으로 구성된 성북주민참여네트워크는 기자회견 후 진행한 회의를 통해 관 내에 현수막을 내걸고 캠페인 등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