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아동청소년네트워크 '성북형 아동청소년 돌봄 통합 체계를 위한 제언' 워크샵에 와있습니다.
정부가 부처통합 방과후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어 한편으로 기대가 되면서도 보편적 아동청소년 돌봄이 아닌 '방과후'돌봄에 집착하고 민관 동등한 협의 구조나 근거법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 양적 확대 요구만 있고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자원의 질적 개선 미비, 열악한 종사자 처우 문제 등의 개선이 필요함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작년 말 정부 차원에서 각 학교에 이용 및 수요도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동신초교와 같이 지역아동센터 이용 및 수요가 0인 곳 처럼 지역아동센터가 마을에 없어 엄두도 못내고 있는 현실이 담겨 있지 못하고, 정작 기존에 비해 학교 돌봄교실 수요가 오히려 줄어들 정도로 아동 중심에서 보지 못한 현 돌봄교실의 질적 개선이 필요한 문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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