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목숨 걸어야 했던 서울시 지하철에 안전발판 설치한다

신희철0 2016. 4. 21. 10:16

목숨 걸어야 했던 서울시 지하철에 안전발판 설치한다

 

 

 

성북구 성신여대입구역(돈암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 전동차와 승강장 간격이 너무 넓어 '발 빠짐' 등 안전사고나 위협을 주는 문제가 계속돼 왔습니다.

​다행이 서울시가 그 대책으로 2019년까지 우선 사고 위험이 높은 4개역 승강장에 전동식 안전발판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몇 달 전 노동당 장애평등교육 당시, 지하철에 리프트 대신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지만, 정작 전동차와 승강장 간격이 20센티미터에 달해 성신여대입구역을 통해 오려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원교 당원 님의 말씀 듣고 대책이 뭘까 고민했는데 힘이 됐으면 합니다.

 

-노동당 서울특별시당 성북구당원협의회 위원장 직무대행 신희철

 

*관련 기사: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today/article/3949279_198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