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1970년 전태일 열사가 산화하며 외친 요구입니다. 그러나 2014년인 지금도 마찬가지로 외치는 노동자들이 많습니다.
을지로 SKT타워 앞에서 노숙농성을 진행 중인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 조합원들이 청계천 전태일다리를 방문했습니다. 이 세상, 대한민국에서 노동자로 인정받지도, 최저수준만 다루고 있는 근로기준법의 권리도 보장받지 못하는 통신 비정규직의 아픔을 나누었습니다.
금요일마다 오후 7시30분에 농성장에서 진행되는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 연대한마당, 그리고 11월 9일에 열리는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구청이 배주대낮 투입한 용역깡패들 (0) | 2014.11.19 |
---|---|
씨앤앰 비정규직 고공농성 돌입, SKB 투쟁조끼 착용 업무 투쟁 돌입 (0) | 2014.11.12 |
"살기 위해 먹는 도시락" (0) | 2014.11.05 |
LG그룹 여의도 트윈빌딩에서 노숙농성 중인 LG유플러스 비정규직 (0) | 2014.10.01 |
SK브로드밴드 대주주 SKT에 전달, 해결 촉구한 현안 사업장 (0) | 2014.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