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시부터 '위례신도시 철거민 가수용단지 쟁취 투쟁 결의대회'가 위례신도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현장사무소 앞에서 열렸다. 이 결의대회는 민중주거생활권쟁취를위한철거민연합(이하 '민철연') 주최로 포이동266번지 주민, 민철연, 노점노동연대 등 반빈곤빈민연대와 진보 3당 서울시당이 함께 했다.
강남지역의 안정적 주택 수급과 서민 주택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다며 2008년 시작하여 201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신도시개발사업인 위례신도시 개발은 11만5천명을 수용, 총 4만6천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지만 세입자들을 위한 가수용단지 및 재정착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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