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노조 할 권리, 최저임금 1만원" 성북 캠페인 보고

2차 "노조 할 권리, 최저임금 1만원" 성북 캠페인 보고

  어제 10월 26일 (수) 오후 7시부터 2차 "노조 할 권리, 최저임금 1만원" 성북 캠페인을 보문역 안에서 진행했습니다. 어제는 성북비정규직지원센터, 희망연대노조 케이블방송비정규직지부 팀스지회/SK브로드밴드비정규직지부 성북지회/다산콜센터 조합원들과 아르바이트노조, 경희대 학생들이 함께 했어요.

  지난 번에 홍보물을 500부, 이번에는 600부를 모두 배포하며 다양한 노동자들의 이야기, 노동권, 그리고 노동조합에 대해 알려드리고 피케팅도 진행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지켜 보시고 직접 홍보물을 달라고 하시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는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서 아르바이트노동조합 활동과 왜 '알바생이 아니고 아르바이트노동자인지', 그리고 준비하고 계신 배달노동자, 맥도날드노동자 분회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고 알바노조 박정훈 위원장 님이 캠페인 때부터 함께 하셨어요.

  다음 달 3차 캠페인은 정기적으로 하는 날인 마지막 수요일 11월 30일 (수) 오후 7시에 성북구의 또 다른 지하철 역 안에서 진행합니다. 캠페인단에 함께 하실 분들은 알려주세요.

ㅇ 문의 : 신희철 010-8728-7418 , sbworkers@hanmail.net

ㅇ 성북비정규직지원센터 :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sbworekrs

- 블로그 : http://blog.daum.net/sbworkers

ㅇ 캠페인 후원 : 우리은행 1005-203-001761(성북비정규직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