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확대되고 있는 간접고용. 상시적인 고용불안과 책임성 문제

신희철0 2016. 2. 25. 13:47

확대되고 있는 간접고용. 상시적인 고용불안과 책임성 문제


간접고용.
생소한 분들도 많겠지만 아파트나 대학 심지어 공공기관, 대기업이 자기들이 해야 할 경비, 주차, 시설관리, 고객서비스 등을 하청업체에 맡기고 갑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하청 기간 만료나 계약해지를 이유로 수년간 일했어도 퇴직금도 보장 안 되고 퇴출되고 있습니다.
재벌 중 하나인 태광그륩의 케이블방송인 티브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청 업체 계약 해지를 이유로 10여년이 넘게 설치, 수리 등을 담당해온 현장기사와 내근직을 거리로 내몰고 있습니다.


- 노동당 성북구당원협의회 위원장 직무대행 신희철

* 성북비정규직지원센터(준): http://blog.daum.net/sbwork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