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암초등학교 운동장은 사실상 잠겨 있습니다.
학교보안관이 배치됨에도 불구하고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예방, 애물단지인 천연잔디의 보호 등을 명목으로 운동장을 개방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 인근 돈암초교는 일몰 시, 동신초교와 삼선초교는 오후 10시까지 개방하지만 안암초교는 오후 5시까지만 개방하고 있습니다.(2012년 2월 13일 서울성북교육지원청 공개자료)
초등학교 운동장은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개방되어야 합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밤까지 이곳 운동장에서 운동하시던 주민들과 뛰어놀던 아이들을 볼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진보신당 성북구당원협의회 공동위원장 신희철
*참고: 2010년 관련 글- http://bit.ly/GBMK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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