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받지 못하는 요양보호사"
짬이 날 때 다른 노조나 단체의 소식지를 틈틈이 읽습니다.
이번에 한국비정규노동센터가 격월로 발행하는 소식지 '비정규노동'에 실린 "보호받지 못하는 요양보호사" 글과 2015 비정규 노동 수기 공모전 당선작들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지난 2013년 한창 요양보호사 스트레칭 교실과 처우개선비 상담할 때, 그리고 2014년 임대아파트 공동체에서 활동하면서 주민들께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지원하던 기억이 나더군요. 글에 돌봄노조 활동 사례보다 요양보호사 처우를 중심으로 다뤄지긴 했지만 여전히 남발대고 있는 민간위탁, 처우 개선 책임 떠넘기기, 현대판 블랙리스트로 체불임금 진정도 못하는 현실...
서울 강북성북지역에도 노조로 가입한 분들이 계시지만 여러 조건에서 아직 왕성하게 활동하지 못하고 계신데 지역사회가 힘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알아보려 합니다.
- 성북비정규직지원센터 준비위원장 신희철 http://blog.daum.net/sbworkers
*해당 글 보기: http://workingvoice.net/xe/index.php?document_srl=244376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동권 요구하니 복지 축소... 성북구 "그럴 줄 몰랐나" (0) | 2016.02.05 |
---|---|
성남시 청년배당 왜곡에 대한 성남시 설명과 노동당의 입장 (0) | 2016.01.29 |
'한성대 경비원 해고' 논란 관련 학교에 확인한 내용 공유합니다 (0) | 2016.01.25 |
케이블방송통신 노동자 후원하는 '피플모바일' (0) | 2016.01.22 |
문체부의 성북세계음식축제 현장평가보고서를 보고 (0) | 2016.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