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14년 3월 30일 노동조합을 결성하면서 이야기했던 것 중 하나가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고 싶다'였습니다. 사측이 수시로 업무를 꽂고 안 하면 급여를 차감한다고 하는 통에 명절에도, 야간에도, 휴일에도 시간외근로를 강요당해왔기 때문입니다.
2015년 2월 11일 오늘도 2014년 임단협 쟁취를 위해 고공, 노숙, 단식농성과 파업을 이어가야 하고 이번 설연휴도 가족과 함께 보내기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는 멈출 수 없습니다. 힘을 모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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