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일.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노동조합이 창립총회를 통해 결성됐습니다.
그리고 5년. 120다산콜센터, 씨앤앰 정규직, 지역센터 비정규직, 티브로드 지역센터 비정규직,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 지역서비스센터 비정규직을 비롯 개별 사업장 등의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일터를 바꾸고 지역을 바꾸는, 아래로 향하는 더불어사는 노동조합'을 만들고자 노력해왔습니다.
2014년 오늘 12월 2일. 5주년을 기념하는 날, 총파업과 농성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씨앤앰 정규직과 비정규직,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비정규직 조합원들이 '케이블방송-통신노동자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오후 2시부터 서울역광장에서 진행하고 두명의 조합원이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서울파이낸스빌딩 농성장(씨앤앰 대주주 MBK 앞)으로 가두행진을 하고 오후 5시에 문화제를 진행합니다.
함께 해오신, 그리고 지지와 연대를 아끼지 않아오신 여러분을 잊지 않겠습니다.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노조: http://cafe.daum.net/hopeu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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