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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청산과 인촌로

신희철0 2012. 6. 26. 13:00

 

한국전쟁 추모 행사에서 친일파의 시가 낭독되어 논란이다. 그만큼 친일파 청산이 미완성인 상황.

성북구 안암동도 비슷하다. 친일 논란의 고려대 인촌 김성수 이름으로 인근 새 도로명 주소가 바뀌었기 때문. 그나마 개운사의 반대운동으로 그 일대는 개운사로로 변경되었지만 파랑새 공부방과 안암초교, 장애인배움터 너른마당 등이 있는 곳은 인촌로라는 이름을 써야 한다. 정말 바꾸고 싶다.

- 진보신당 성북구당원협의회 공동위원장 신희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