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포이동 재건마을 1차 강제철거 시도

신희철0 2011. 8. 7. 12:31

 

8월 3일(수) 오전 6시, 포이동 재건마을에 투입된 용역깡패들과 강남구청 직원들이 전날 주민들과 포이동주거복구공대위 단체들과 직원들이 1차 주거복구한 공부방, 어르신 숙소를 강제철거하려고 했다. 이에 주민들과 포이동 지킴이들이 이들을 철수시켰으며 다행히 큰 마찰은 없었다.

그러나 강남구청은 이날 오전 "외부단체인 공대위는 빠져라", "주민들이 고물상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약속하면 화재 잔재를 치워주겠다"고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강제철거를 막았다는 이유로 고소고발, 가압류한 재산에 대한 경매 처리 방침 등을 추진하여 주민 및 인근 주민들의 원성을 샀다.

 

* 동영상 보기: http://bit.ly/qd0e5B

* 공대위 홈페이지 가기: http://club.cyworld.com/poi-a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