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연예인의 광고 출연과 기본소득

신희철0 2011. 4. 21. 14:31

 

요즘 신용대출 광고에 나오는 명계남 씨를 보며 연예인의 광고 출연에 대해 고민해본다. 신용대출 광고까지 인정할 수 있는 것일까?

27일에 젊은 예술인과 기본소득에 대한 토론회가 있는데 신용대출 광고에 출연을 고민하는 소위 유명 연예인들도 기본소득을 보장받고 다른 길을 모색하는 건 어떨까?

 

아래는 27일 기본소득 토론회 포스터.

 

 

2011 기본소득학술대회
청년, 예술, 불안정노동과 기본소득


직업예술, 단기 직종 등 불안정노동사회에 살아가는 청년문제해법과 자본의 이해에 부합하지 않는 문화예술의 지속가능성을 기본소득을 통해 모색한다.

일시: 2011년 4월 27일(수요일) 오후 1시
장소: 홍대 앞 철거건물 두리반

1부 - 문화예술과 기본소득 13:00~14:50
사회 │ 금민 (기본소득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발제 │
“2012년 기본소득 모델” 강남훈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
“우리에게 더 많은 언더그라운드를!” 단편선 (자립음악생산자모임)
“기본소득, 노동(운동)과 문화(운동)의 선순환의 고리” 심광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토론 │ 김사과 (소설가), 한윤형 (칼럼니스트), 장성건 (밤섬해적단 베이스)

2부 - 청년실업과 기본소득 15:00~16:50
사회 │ 곽노완 (기본소득네트워크 학술위원장)
발제 │
“청년ㆍ청년실업ㆍ불안정노동ㆍ기본소득” 권문석 (기본소득네트워크)
“인지 자본주의와 기본소득” 안현효 (대구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
토론 │ 김슷캇 (사회당), 유혜원 (사교육노동자), 홍명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학생)

3부 - 기본소득 콘서트 17:00~18:00
노 컨트롤, 모나미, 밤섬 해적단

주최 │ 기본소득네트워크, 문화연대, 자립음악생산자모임
문의 │ basicincomenet@gmail.com 010-7377-4899